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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동아] 2018 티엘아이 아트센터 여름음악축제 ‘청소년 음악회’ 개최

  • 작성일  2018-08-09
  • 조회수  6761


 
 
  

티엘아이 아트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청소년 여름음악축제가 오는 15일(수)부터 19일(일)까지 5일 동안, 성남에 위치한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음악과 우리의 전통음악 등으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꾸몄으며, 연주자들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여 청소년들이 쉽게 음악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전통국악기로 연주되는 영화 ‘라라랜드’, 드라마 ‘도깨비’, ‘응답하라 1988’, ‘태양의 후예’ 등의 OST, 클래식 앙상블로 연주되는 엑소의 ‘으르렁’, 영화 ‘해리포터’, ‘캐리비안의 해적’ 등의 OST는 청소년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끌 것이다. 

15일(수)은 한국가곡과 오페라 이야기를 중심으로 실력 있는 성악가 그룹인 ‘청울 아트컴퍼니’가 ‘한국가곡과 오페라이야기’ 콘서트로 성악음악의 감동을 전한다. 16일(목)은 클래식부터 재즈와 팝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는 실력 있는 젊은 음악가들의 앙상블 ‘제이에스 스트링’이 ‘현과 피아노의 콜라보레이션’이라는 테마로 바흐의 ‘G 선상의 아리아’에서부터 영화 ‘해리포터 메들리’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17일(금)은 한국음악과 실용음악 전공자들이 함께 한국음악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서울아츠스트링앙상블’이 출연하여 ‘융성웅성 국악을 여는 열쇠’라는 테마로 ‘라라랜드’, ‘응답하라 1988’ OST 등을 국악기로 연주한다. 또한 18일(토)은 바이올리니스트 이문경이 스트링 앙상블 ‘아템 콰르텟’과 함께 비발디의 ‘사계’ 전곡을 들려주며, 마지막 19일(일)은 전통음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우리의 전통음악이 대중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단체 ‘아트컴퍼니 달문’의 해설이 있는 국악 프로그램 ‘희희낙락 국악콘서트’가 펼쳐진다.

무한 경쟁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쉼’의 시간이 될 이번 여름방학 맞이 ‘청소년 음악축제’는 학교와 학원을 벗어나 음악으로 친구 및 가족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위로받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가격은 전석 1만 5000원으로 인터파크 티켓, 예스24공연, 티켓11번가에서 예매 가능하며 티엘아이 아트센터 카카오 플러스 친구 등록 시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에듀동아 이자현인턴 기자 edudong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