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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쳐]'밀회’ 송영민의 ‘안녕! 라흐마니노프’ 러시아 클래식 음악 여행…오는 25일부터 6월까지 다채롭게

  • 작성일  2018-04-26
  • 조회수  6824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라흐마니노프의 음악을 중심으로 러시아의 음악들을 선보인다.

 

 

 

11일 티엘아이 아트센터에 따르면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솔로, 협주곡, 듀오, 실내악 등 다양한 음악들을 선보이는 이번 공연에는 젊은 음악가로 각광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희재, 원재연, 바이올리니스트 문지원, 첼리스트 이호찬이 함께한다.

 

 

 

오는 25일 무대를 꾸미는 바이올리니스트 문지원은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에서 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첼리스트 이호찬은 대관령국제음악제, 부산국제음악제, IBK 홀 개관연주, 린덴바움 오케스트라 연주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음악적 역량과 열정을 선보이고 있다.

 

 

 

5월 30일 공연을 올리는 피아니스트 김희재는 영국 리즈 국제 콩쿠르 2위를 비롯한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개성 있으면서도 꾸밈없는 연주로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6월 27일에 함께하는 피아니스트 원재연은 2017년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준우승 및 청중상을 수상하였다.

 

 

 

피아니스트 송영민은 2014년 피아노 음악에 대한 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JTBC의 드라마 ‘밀회’의 이선재부터 2018년 상반기를 뜨겁게 달군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의 오진태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숨은 주역으로 활약했다.

 

 

 

하우스콘서트, 최인아 책방 콘서트, 신세계백화점 ‘피아노의 신, 쇼팽’ 시리즈 등을 통해 관객과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는 음악회를 선보이고 있는 그가 ‘쁘리벳(안녕) 라흐마니노프!’를 통해 러시아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들려준다.

 

 

 

오는 25일부터 성남 여수동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공연정보]

 

공연명: ‘안녕! 라흐마니노프’

 

공연기간: 2018년 4월 25일 / 5월 30일 / 6월 27일

 

공연장소: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

 

출연진: 송영민, 김희재, 원재연, 문지원, 이호찬

 

관람료: 전석 3만원

 

 
(뉴스컬처=윤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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