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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데일리] 티엘아이 아트센터, 오페라 브런치 콘서트 'Game of Chance' 3월 10일 공연

  • 작성일  2016-06-13
  • 조회수  9266

티엘아이 아트센터, 오페라 브런치 콘서트 'Game of Chance' 3월 10일 공연

3월 10일 오전 11시 30분 공연
코믹 단막 오페라 'Game of Chance' 시작으로 6·9월에도 공연

 

 

뉴데일리경제 김수경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5.02.24 14:53:50

 

 

티엘아이 아트센터가 오페라와 실내악, 브런치를 결합한 콘서트를 연다.

24일 티엘아이 아트센터에 따르면 평일 오전, 힐링 타임이 될 티엘아이 아트센터 브런치 콘서트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발된 연주단체의 공연으로 꾸며지며 3월, 6월, 9월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페라, 실내악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3월 10일 브런치 콘서트에는 Seoul Theatrical Music Companions가 선보이는 미국 작곡가 Seymour Barab의 코믹 단막 오페라 'Game of Chance' 를 시작으로 6월 9일에는 가일 플레이어즈, 9월 8일 플루트 앙상블 바람의 공연이 무대에 올려진다. 

티엘아이 아트센터 관계자는 "브런치 콘서트를 통해 역량 있는 연주단체들의 연주 무대를 마련하고, 클래식을 낯설어하는 관객들에게는 공연장 문턱을 낮춰 클래식 음악의 깊이 있는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티엘아이 아트센터 브런치 콘서트 티켓은 전석 1만원(식사포함)이며 예매는 인터파크 또는 티엘아이 아트센터(031-759-8500~1)에서 가능하다. 3회 공연 모두를 예매할 경우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오페라 'Game of Chance'는 미국의 현대 오페라 작곡가 Seymour Barab의 짧은 단막 코믹오페라다. 뜨개질을 하는 평범한 소시민인 세 명의 여주인공은 각각 간절한 소원이 있는데 첫 번째 뜨개질 장이는 아름다운 사랑을, 두 번째 뜨개질 장이는 작가라는 명예를, 세 번째 뜨개질 장이는 귀부인으로의 부를 꿈꾼다. 어느 날 행운의 전령이 찾아와 이들의 꿈이 모두 이루어 지지만 오페라 말미에는 이들의 불평불만 가득한 모습이 그려지며 인간의 끝없는 탐욕과 만족과 감사를 모르는 연약한 인간상들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Seoul Theatrical Music Companions(STMC)는 음악극, 오페라, 뮤지컬, 연극음악 등 극음악에 대한 다양한 레퍼토리들을 연구하여 수준 있는 연주로 실행하며 대중들에게 보급하고 극음악 연구의 저변확대를 도모하는데 목적을 둔 연주단체다. 소프라노 채은희 이윤주 손현, 바리톤 권용만, 피아노 한미연 등이 출연한다.

 

 

 

http://biz.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0064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