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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일보] 김덕우 바이올리니스트 독주회 오는 21일 티엘아이아트센터서 진행

  • 작성일  2020-11-17
  • 조회수  3580
훈훈한 외모와 억대 바이올린을 대여받아 연주하는 것으로 유명한 김덕우 바이올리니스트의 독주회가 오는 21일 진행된다.
티엘아이 아트센터는 오는 21일 티엘아이 핫 스테이지 ‘김덕우 바이올린 독주회’를 아트센터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덕우 바이올리니스트는 줄리어드 음악원 예비학교 학·석사를 졸업 했으며 삼성문화재단상, 찰스 피트첵(Charles petscheck)상, 워싱턴 도로시 판헴 포이어 콩쿠르(Washington Dorothy panhem), 버지니아주 콩쿠르 등 다수의 콩쿨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또 세계적인 지휘자 데이비드 진맨과 아스펜 국제 음악제 오케스트라, 세인트폴 앙상블, 줄리어드 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 성남시향교향악단 등 수많은 단체와 협연하기도 했다.

콰르텟 크네히트의 멤버이자, 클래시칸 앙상블의 악장 그리고 클럽M의 맴버로 활발히 앙상블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는 최근 음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서울시향, 성남시향 등 다양한 오케스트라와의 협연과 더불어 모험적이고 도전적인 음악행보를 선보이는 그는 그동안 쌓은 내공을 바탕으로 이제는 솔로 피스(Solo Piece)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그는 이번 독주회에 ‘브람스 소나타 1번’을 연주할예정이다. 이 곡에서는 특히 그늘진 애수가 잔잔히 깔려 있어 단번에 브람스의 곡임을 알 수 있게 한다.

이어 연주할 이탈리아 작곡가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토마스 안토니오 비탈리(Tomas Antonio Vitali)가 남긴 바이올린 독주곡인 샤콘느는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인 기악 변주곡 양식이며 서정적이지만 다채로운 변주를 통해 극적인 감동을 선사하는 곡으로 알려져 있다.

독주회에서 김덕우와 합을 맞출 피아노는 박영성 피아니스트가 맡는다.

김덕우 바이올린 독주회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전석 3만원에 예매 가능하다.

백창현기자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