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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포근하게 감싸주는 '실내악'… 쉬어가리 그대 '겨울나그네'

  • 작성일  2019-11-14
  • 조회수  4779

포근하게 감싸주는 '실내악'… 쉬어가리 그대 '겨울나그네'
28일 코리안 솔로이스츠 '올 댓 챔버' 마지막 공연

성남 티엘아이아트센터… 해설 곁들여 
낭만파 대표 '슈베르트' 삶·음악 조명 


한국 바이올린계의 대모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이 이끄는 현악 앙상블 코리안 솔로이스츠가 오는 28일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올 댓 챔버(All that Chamber)' 시리즈 마지막 공연을 연다.
지난 1996년 창단된 코리안 솔로이스츠는 한국 바이올린계의 대모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이 예술감독을 맡고 있으며, 클래식 음악 발전에 다양한 활동을 기여하고 있는 실력파 음악인들이 속해있다.
2016년 차세대 실력파 연주자들을 영입해 재창단된 이후 대한민국 곳곳에서 실내악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 코리안 솔로이스츠는 '겨울나그네'라는 부제로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인 슈베르트의 삶과 음악을 조명한다. 이들은 화려한 연주와 편안하고 친근한 해설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쉽게 실내악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티엘아이 아트센터 관계자는 "'올 댓 챔버' 시리즈는 클래식이 어렵다고 느끼는 관객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공연이다"라며 "개성 넘치는 연주자가 모인 만큼 관객들에게 아름답고 화려한 선율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은 전석 3만원이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Yes24, 옥션티켓 등을 통해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티엘아이아트센터 홈페이지(www.tliart.c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의:(031)779-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