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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티엘아이 아트센터, 오는 31일부터 실내악 시리즈 ‘올댓챔버- 바로크시대의 주역:비발디와 바흐’ 올 한해 6차례 걸쳐 선보여

  • 작성일  2019-01-29
  • 조회수  5660
티엘아이 아트센터가 현악 앙상블 코리안 솔로이스츠와 함께 실내악 시리즈 <올댓챔버-바로크시대의 주역:비발디와 바흐>를 오는 31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올 한해 총 여섯차례에 걸쳐 치러질 예정이라 클래식 마니아들의 이목이 더욱 쏠리고 있다.

매회마다 관객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주제와 편안하고 친근한 해설이 곁들여 그 동안 쉽게 다가가기 어려웠던 실내악 음악의 아름다운 세계로 관객들을 이끌 전망이다.

공연 주제는 ▲바로크시대의 주역, 비발디와 바흐 ▲Resound of Strings: 현의 울림 ▲어린이날 특집: 가족음악가들은 누가 있을까? ▲현악 사중주의 세계 모차르트와 그리그 ▲세기의 로맨스: 슈만을 만나다! ▲겨울 나그네: 낭만주의의 대표주자, 슈베르트 순으로 구성돼 열린다.

어린이날 특집 공연을 제외한 각 공연은 해당 날짜 오후 8시에 열린다.

오는 31일 열리는 첫 공연은 바로크시대의 두 주역인 비발디와 바흐의 삶과 사랑이 담긴 음악을 통해 그들을 만나게 된다.

이날 연주되는 곡은 바흐의 ‘브란덴부르그 협주곡 3번 G장조 BWV 1048’ 과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다.

이어 오는 3월28일 열리는 두번째 공연에서는 불멸의 음악 천재 모차르트와 그를 세상에 소개한 공로자인 멘델스존의 음악인 ‘작은별 변주곡’ 과 ‘현악 8중주 E장조 20’ 을 통해 현역 앙상블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세번째 공연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5월4일 오후 2시에 열린다.

클래식계의 거장 요한 바흐와 그의 아들 세바스찬 바흐의 ‘첼로 모음곡 1번’ 과 ‘바이올린 소나타 H 시리즈’ 는 물론, 로베르트ㆍ클라라 슈만 부부의 ‘어린이의 정경’ 과 ‘피아노 3중주 작품17’ 으로 꼬마 관객을 반긴다.

특히 올해는 클라라 슈만의 출생 200주년이 되는 해라 이번 공연의 의미가 더욱 각별하게 전해진다.

아울러 로베르트 슈만도 9월19일 공연에서 ‘세기의 로맨스: 슈만을 만나다!’ 를 주제로 그의 가곡 일부와 피아노 변주곡을 소개할 예정이라 이들 부부의 사랑을 재조명하게 된다.

이외에도 7월25일과 11월28일에는 ‘현악 사중주의 세계 모차르트와 그리그’ 와 ‘겨울 나그네: 낭만주의의 대표주자, 슈베르트’ 를 통해 모차르트, 그리그, 슈베르트의 명곡인 ‘디베르티멘토 D장조’, ‘마왕’ 등을 선보이며 이번 공연의 막을 내린다.

티엘아이 아트센터 관계자는 “해설자를 매개로 한 연주자와 관객과의 새로운 소통방식이 엄숙하고 딱딱했던 실내악 연주 형태에 신선한 자극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 솔로이스츠는 19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챔버 앙상블로 지난해 6월 울산, 통영, 여수 투어 등으로 국내 전역의 실내악 관객을 찾아가고 있다.

출처 : 경기일보(http://www.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