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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古음악 디바' 임선혜, 오늘 첫 단독콘서트 연다

  • 작성일  2016-12-02
  • 조회수  10419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소프라노 임선혜(40)가 2일 오후 8시 경기 성남 티엘아이아트센터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임선혜의 콘서트-프럼 윈터’(From Winter)를 개최한다.

‘임선혜의 토크콘서트’라는 타이틀로 처음 진행하는 이번 무대는 그녀의 유럽 활동들과 여행, 사랑에 관련한 음악 이야기 등을 관객과 가까이서 대화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그 동안 화려한 무대 위 카리스마 가득한 소프라노 임선혜와는 또다른 모습으로 추운 겨울날 관객의 몸과 마음을 녹일 따뜻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토크콘서트에서는 바흐의 오라토리오 ‘마리아의 노래’, 슈만의 연가곡 ‘여인의 사랑과 생애’ 중 4번째 곡인 ‘내 손의 반지여’, 미국의 대중음악 작곡가 조지 거쉰의 재즈곡 ‘더 맨 아이 러브’ 외에 뮤지컬곡과 캐롤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들려준다. 특별 게스트로 뮤지컬 배우 에녹이 출연한다. 

‘노래하는 작은 거인’, ‘황금의 목소리’란 극찬을 받으며, 필립 헤레베헤, 주빈 메타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끊임없는 러브콜로 세계무대를 누비고 있는 임선혜는 지난 11월 종영한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려’ OST ‘꼭 돌아오리’에 참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임선혜는 이번 달 20일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한국국제교류재단의 KF송년음악회, 31일 세종문화회관 제야음악회 무대에도 오른다.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I51&newsid=01492406612874584&DCD=A405&OutLnkCh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