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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다미 바이올린 리사이틀…10월20일 티엘아이 아트센터

  • 작성일  2016-10-05
  • 조회수  11328

김다미 바이올린 리사이틀…10월20일 티엘아이 아트센터

 

 

조성진기자 corvette@sportshankook.co.kr

 

 

  • 사진제공=티엘아이 아트센터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2015년 루체른 페스티벌 리사이틀을 매진시키며 유럽무대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오는 10월20일 경기도 성남의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FALL IN CLASSIC’으로 국내 팬들과 만난다. 

김다미 바이올린 리사이틀은 피아니스트 손열음,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리사이틀에 이어 티엘아이 아트센터가 선보이는 세 번째 아티스트 시리즈다. 

김다미는 5세에 바이올린을 시작해 지난 2001년 금호영재 콘서트로 국내무대에 데뷔, 파가니니 콩쿠르(1위 없는 2위), 일본 나고야 무네츠쿠 콩쿠르(우승), 하노버 국제 콩쿠르(우승),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입상),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콩쿠르(우승) 등 다수의 국제 콩쿠르 입상으로 세계 음악계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 국내와 해외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독일 크론베르크 실내악 축제, 미국 라비니아 페스티벌 등의 무대에도 참가했다. 또한 서울 스프링 실내악축제에 지속적으로 초청받는 등 실내악 연주도 왕성히 해오고 있어, 현재는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스타 연주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다미는 이번 무대에서 바로크부터 고전, 낭만시대까지의 곡들을 선보인다. 

1부에선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2번 중 마지막 악장 ‘샤콘느’와 슈만의 ‘환상소곡집 Op.73’을 연주한다. 2부에선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9번 ‘크로이처 소나타’ 등을 연주한다.
 

김다미 리사이틀이 개최되는 티엘아이 아트센터는 약 250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극장 음향환경을 갖춘 클래식 음악공연에 최적화된 공간이다. 

소규모 극장인 만큼 연주자와 보다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함께 호흡할 수 있다는 점이 티엘아이 아트센터의 강점이다. 

김다미 바이올린 리사이틀 ‘FALL IN CLASSIC’은 인터파크와 티엘아이아트센터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10인 이상 단체관람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티엘아이 아트센터(031-779-1500)로 하면 된다.

 

 

http://sports.hankooki.com/lpage/life/201610/sp2016100102171613683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