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엘아이아트센터 슈슈 콘서트, 벨무지카의 '고(古)음악 판타지'

 

따뜻한 바로크 음악의 향연, 10월의 브런치 콘서트

김대성 sd1919@joongboo.com 2016년 09월 21일 수요일

 

 

 

▲ 슈슈 콘서트 포스터.<사진=티엘아이아트센터>



 

성남 티엘아이아트센터의 브랜드 공연인 '슈슈 콘서트'가 오는 10월 12일 벨무지카의 '고(古)음악 판타지'를 무대에 올린다.

 

슈슈 콘서트는 티엘아이아트센터가 2016년부터 클래식의 대중화와 이웃사촌 문화의 회복을 위해 매월 1회 수요일에 펼치는 연주회로, 1만 5천 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쿠키와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곁들이며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벨무지카는 '음악 중 최고의 음악'이라는 뜻을 지닌 2015년 창단된 신생 앙상블이다.

소프라노 권혜령, 리코더 황지영, 바로크오보에 박영미, 바로크바순 김혜민, 쳄발로 이수정, 객원 바이올린 손경민으로 구성됐다.

이날 공연은 파헬벨의 캐논, 비발디의 라폴리아, 영화 미션의 삽입곡 등 대중들의 귀에 친숙한 음악을 곡이 만들어졌을 당시의 악기인 원전 악기로 바로크 시대 연주 양식을 재현한 앙상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인터파크와 티엘아이아트센터에서 예매 가능하며, 2인 이상 관람 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김대성기자/

 

 

http://www.joongbo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106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