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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백혜선 피아니스트, 10일 성남서 독주회 연다
- 작성일 2017-02-07
- 조회수 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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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선 피아니스트가 오는 10일 오후 8시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의 기획 공연 ‘아티스트 시리즈’의 2017년 첫 주자로 나서 독주회를 연다.
일본 사이타마현 문화예술재단이 현존하는 ‘세계 100대 피아니스트’로 선정한 백혜선은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 1위 없는 3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은상, 메릴랜드 윌리암 카펠 국제 콩쿠르 1위 등을 차지하며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런던 심포니, 보스톤 필하모닉, 워싱톤 내셔널 심포니 세계 유수 단체와 협연했으며 서울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부산국제음악제 예술감독으로 있으며 미국 클리블랜드음악원 교수와 대구가톨릭대학교 석좌교수로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성남 음악회에서는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로 시작해 리스트의 <페트라르카 소네트 No.123>과 <리골레토 패러프레이즈 s.434>를 연주할 예정이다.
이어 전시회에서 그림을 감상하는 사람을 묘사한 듯한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연주한다. 이 작품은 피아노곡으로 작곡, 후에 오케스트라 곡으로 편곡돼 더 널리 연주되고 있다. 러시아의 고유한 민요와 농민 무곡의 독특한 멋이 매력적인 곡이다. 백혜선 피아니스트가 직접 해설을 곁들이며 연주한다.
한편 티엘아이 아트센터는 올해 아티스트 시리즈를 통해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김다솔, 손열음,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 등의 무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전석 5만원
류설아기자 <저작권자 ⓒ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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