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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문]‘세계 100대 피아니스트’의 섬세한 연주 가슴 파고드는 감동, 성남서 느껴보세요

  • 작성일  2017-01-10
  • 조회수  10228

피아니스트 백혜선 독주회가 다음달 10일 오후 8시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호쾌한 타건을 바탕으로 섬세한 감정을 피아노에 담는 피아니스트 백혜선은 매 연주회를 통해 가슴을 파고드는 감동을 관객들에게 전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백혜선은 일본 사이타마현 문화예술재단이 선정한 현존하는 ‘세계100대 피아니스트’에 라두 루푸, 보리스 베레조프스키, 랑랑, 엘렌 그뤼모 등과 함께 선정됐을 뿐 아니라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 1위 없는 3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은상, 메릴랜드 윌리암 카펠 국제 콩쿠르 1위, 영국의 리즈 국제 콩쿠르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 입상하며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현재 부산국제음악제 예술감독으로 있으며 미국 클리블랜드음악원 교수, 대구가톨릭대학교 석좌교수로 후진을 양성하며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를 무대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탁월한 연주실력을 자랑하는 그가 성남을 찾아 특별한 연주회를 선물한다.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로 시작하는 음악회는 섬세하고 서정적인 표현과 함게 폭발력 있는 스타카토 연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2부에서는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연주한다. 전시회에서 그림을 감상하는 사람을 묘사하는 이 곡은 피아노곡으로 작곡된 이후 오케스트라 곡으로 편곡돼 널리 연주되고 있다.

전람회의 그림이 가지고 있는 러시아의 고유한 민요와 농민 무곡의 독특한 멋을 백혜선의 화려하고 정제된 연주로 감상하실 수 있을 것이다. 전석 5만원.(문의: 031-779-1504, kate@tliart.co.kr)

/민경화기자 mkh@<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