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CUSTOMER & SERVICE
- NEWS
CUSTOMER & SERVICE
뉴스
[경인일보]선우예권, 클래식 신예의 '건반위 초대'
- 작성일 2017-03-09
- 조회수 9473
인터내셔널 저먼 피아노어워드
한국인 첫 우승 '라이징 스타'
3월11일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서
프로코피에프·슈베르트 음악 선사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는 다음달 11일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단독 연주회를 개최한다.
2014년 한국인 최초 방돔 프라이즈(베르비에 콩쿠르) 1위 수상에 이어 2015년 '별들의 전쟁'이라 불리는 인터내셔널 저먼 피아노어워드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거머쥔 선우예권은 차세대 피아니스트 중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연주자다.
2008년 카네기홀 와일 리사이틀홀에서 뉴욕 데뷔무대를 마쳤으며 링컨센터 에버리 피셔홀에서 이작 펄만의 지휘로 줄리어드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어깨를 나란히 한 세계적 연주자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프로코피에프와 슈베르트의 음악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소련의 작곡가인 프로코피에프의 피아노 소나타 6번 작품 82는 고전적이면서도 원시적 격렬함의 조합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너무나 친숙한 슈베르트의 즉흥곡 3번 작품 D.935는 슈베르트 특유의 서정적 선율이 전면에 흐르는 아름다운 작품이다. 뒤이어 연주하는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19번 C단조 작품 D.935는 병으로 고통받으면서도 끝끝내 완성해낸 작품으로, 예술가로서 마지막 갈망이 분출된 작품이라고 알려져 있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예매 인터파크, 예스24 문의:(031)779-1500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 사진/티엘아이아트센터 /아이클릭아트
다음글 | [이데일리]백범의 꿈 '문화대국' 담았다…역사음악극 '김구 아리랑' | 2017-05-16 | 9561 |
---|---|---|---|
이전글 | [뉴데일리] 김재영·손열음 듀오 콘서트, 4월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 | 2017-03-07 | 98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