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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동양의 비올레타 ‘소프라노 박미자’ 초청독창회
- 작성일 2016-06-10
- 조회수 10648
동양의 비올레타 ‘소프라노 박미자’ 초청독창회
TLi아트센터 4월 13일 저녁 7시
유은정 기자 (apple@ebn.co.kr) 등록 : 2013-03-28 19:41
동양을 대표하는 소프라노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박미자(이화여대 교수)가 4월 13일 저녁 7시 성남 TLi아트센터에서 독창회를 연다.
리릭-레제로 소프라노인 박미자 교수는 탄탄한 발성에 청아한 음색의 음악으로 유럽 음악전문가들로부터 ‘동양에서 온 최고의 소프라노’ ‘동양에서 온 비올레타’ 등 평가를 받은 아시아의 대표급 성악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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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라노 박미자 (이화여대 교수) |
박교수는 이번 독창회에서 봄을 맞아 청중들의 귀에 익숙한 감미로운 이탈리아, 독일 가곡과 한국 가곡 중심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글룩의 O del mio dolce ardor(오 나의 감미로운 사랑), 스칼라티의 Le violette(제비꽃), 토스티의 Aprile(4월), 슈베르트의 Du bist die Ruh(그대 나의 안식) 등을 연주한다. 또 슈만의 Widmung(봉헌), Ihre stimme(그대 목소리), Liebeslied(사랑의 노래), 요한스트라우스의 Frülingstimmen(봄의 소리 왈츠)를 들려준다.
이와함께 봄이 오면(김동진), 봄처녀(홍난파), 새타령(조두남), 사랑은 영원이어라(황철익) 등 우리 가곡을 연주한다.
소프라노 박미자는 이화여대 성악과 졸업 후 이탈리아 파르마국립음악원, 체칠리아 국립아카데미아를 졸업했다.
스페인 아라갈 국제콩쿠르 1위, 이탈리아 스파치오 무지카 국제콩쿠르 1위를 비롯, 빌바오 국제콩쿠르 등 10여개의 세계적인 콩쿠르에서 입상한 박미자는 스페인 아리아가극장에서 ‘돈 파스콸레’의 노리나 역으로 오페라 무대에 데뷔한 이후 이탈리아, 스페인등 유럽 각지에서 활약했다.
이후 한국과 일본, 유럽을 오가며 리골레토, 라 트라비아타, 사랑의 묘약, 마술피리, 라보엠 등 주요 오페라에서 프라마돈나로 활약하고 있다. 2010년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여자주역상을 수상한 바 있다.
http://www.ebn.co.kr/news/view/597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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