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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피아니스트 손열음 전국 리사이틀
- 작성일 2016-06-14
- 조회수 10980
피아니스트 손열음 전국 리사이틀
앨범 발매 내일부터 순회
원주출신 피아니스트 손열음(사진)이 8년만에 새앨범 ‘모던타임즈’를 발표하고 같은 이름의 전국 순회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리사이틀은 27일 서울 예술의전당을 비롯해 20일 서울 강동아트센터,24일 대전 예술의전당,25일 창원 315아트센터,28일 경기도 군포시문화예술회관,3월 2일 대구시민회관,3일 울산현대예술관,4일 여수 예울마루,5일 부산 영화의전당,7일 경기도 성남TLI아트센터 등 전국을 순회한다.
이번 공연은 20세기 초반에 탄생한 곡들로 구성됐다.
1차 대전이 발발한 1914년. 전쟁으로 바뀐 시대상을 담은 대표적인 음악으로 1부와 2부를 구분했다.
아돌프 슐츠-에블러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강 왈츠에 의한 아라베스크 변주곡’이 첫 무대를 장식하고 모리스 라벨과 조지 거슈윈,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곡을 거쳐 다시 라벨의 ‘라 발스’를 선보인다.
지난 17일 서울 이태원 스타라디움에서 열린 ‘모던타임스’ 쇼케이스 겸 간담회에서 손열음은 “그 시기에 세상이 열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1910년대에 큰 동경을 갖고 있다”며 “딱 100년이 지났는데 그간 인류의 모든 역사를 뒤바꿀 정도로 패러다임이 변한 그 시기에 음악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궁금했다”고 말했다.
오세현 tpgus@kado.net 승인 201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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