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금관5중주 송년음악회, 12일- 크마앙상블 실내악 이야기, 26일- 헨젤과 그레텔

 

 

 

뉴데일리경제 조안나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5.11.27 10:14:32

 

 

눈과 크리스마스의 계절 12월! 성남 티엘아이아트센터에서 12월 풍성한 콘서트가 펼쳐진다. 

♣ 8일, 아카데미아 금관5중주와 함께하는 티엘아이 아트센터 송년음악회 

 

티엘아이 아트센터가 아카데미아 금관5중주의 연주로 화려한 송년음악회를 선보인다. 다사다난했던 2015년을 돌아보고, 열린 마음으로 희망찬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신나고, 기분 좋은 사운드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Instant Concert, Hungarian Dance No.5, Sabre Dance, Christmas Carols Suite 등 금관 악기가 갖고 있는 고유의 음색과 다이나믹을 만끽할 수 있는 연주곡들을 선별했다. 특별히 악기 별로 각각 솔로 연주 프로그램을 구성, 한 악기에 대해 집중해 볼 수 있는 재미를 더 하였다.

 
‘아카데미아 금관5중주’는 트럼펫 조창환, 김응두, 호른 최경일, 트럼본 박홍배, 튜바 김남호로 구성된 단체로 15년이 넘는 기간 동안 끈끈한 연대감으로 결속된 단체이다.
<2015. 12. 8 (화) 19:30, R석 50,000원 S석 35,000원 (성남시민 30%)>

 

♣ 12일, 티엘아이 아트센터와 글로아르티가 들려주는 실내악 이야기 III <크마 앙상블과 친구들>

지난 8월부터 티엘아이 아트센터와 글로아르티와 공동기획으로 선보인 ‘실내악 이야기’의 피날레 공연이다. 

 

슈베르트와 영상 속에 담긴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들, 민요와 실내악의 만남 등 새로운 앙상블을 선보인 글로아르티가 이번 공연에는 ‘크마앙상블과 친구들’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Fauré (포레)의 Dolly, Bizet(비제)의 Jeux d'enfants(어린이의 놀이), Gabriel’s Oboe, Holy night, Silent night,  Satie(사티) Je te Veux(나는 그대를 원해요) 등 겨울과 어울리는 곡들을 피아니스트 최미진, 조윤수의 피아노 듀오와 촉망 받는 소프라노 정세빈의 연주와 크마앙상블이 함께 한다.

 

이 공연은 ‘공연티켓 1+1’ 지원 공연으로 티켓 1장 값으로 2장을 예매할 수 있다.
<2015. 12. 12 (토) 17:00, 전석 20,000원 (학생 50%)>

 

♣ 26일, 가족과 함께하는 동화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티엘아이아트센터의 대표 공연 ‘동화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찾아온다.

매년 가정의 달 5월, 여름방학, 겨울방학 시즌에 공연되는 ‘헨젤과 그레텔’은 가족 공연의 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킨 오페라로 평가 받으며 부모님과 자녀들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공연이다. 이번 12월 공연은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의 여운을 느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좋은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헨젤 역에 메조 소프라노 김민지, 그레텔 역에 소프라노 김지영, 엄마 역에 소프라노 손은정, 아빠 역에 바리톤 장길용, 마녀 역에 메조 소프라노 박준영, 피아노에는 한미연, 신윤혜가 함께 한다.
<2015. 12. 26 (토) 11:00, 전석 15,000원 (3~4인 가족 20%, 성남시민 30%)>

♧예매: 1544-1555 www.interpark.com 

♧문의: 031-759-8500~1 www.tliart.co.kr

 

 

http://biz.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0092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