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화ㆍ이혜전ㆍ김성은 '3人3色 콘서트'

티엘아이아트센터 중견 연주자 시리즈Ⅱ

 

 

 

승인 2016.04.16  16:33:58

 

[분당신문] 사제지간으로 같은 대학의 교수로 오랜시간 호흡을 맞추어 온 바이올린 홍종화, 피아노 이혜전, 그리고 비올라 김성은이 마음을 모았다.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들이 각자 다른 매력으로 선보일 하나의 하모니는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이다.

바이올린 홍종화는 서울대 음악대학 재학중 도미, 줄리아드 음대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미국 인터네셔널 음악프로그램 오디션에서 선발돼 미국, 유럽 순회 연주를 한 바 있으며, 서울시향, 수원시향 등과 협연을 비롯해 베토벤 소나타 전곡 완주를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 숙명여대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숙명트리오 멤버, 앙상블 우리 리더를 맡고 있다.

피아노 이혜전 역시 숙명여대 음악대학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홍종화 교수와 베토벤 소나타 전곡 완주를 기록했으며, 샌프란시스코 페스티벌, 뉴욕 IKIF, 유로아트 라이프찌히 페스티벌 초청교수로 참여하기도 했다.

비올라 김성은은 숙명여대 음악대학 조교수다.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줄리아드 스쿨 석사, 암스테르담 국립음악원에서 공부했다. 34회 동아 콩쿠르 1위, 앙상블 우리, 올라비오랄, 디앙상블, 앙상블 끌레이오 멤버이기도 하다.

 

 

일시: 4월 19일 저녁 8시
장소: 티엘아이아트센터(성남시청 맞은편)
티켓: 전석 3만원
문의: 티엘아이아트센터(031-77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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