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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티엘아이 아트센터, 구본수 베이시스트 전국 투어 'Four Seasons' 예매 오픈

  • 작성일  2021-03-03
  • 조회수  3051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는 다음달 4일 열리는 구본수 베이시스트의 전국 투어 예매를 1일 오픈했다.
이번 공연은 구 베이시스트의 첫 미니 앨범 <봄> 출시를 기념해 열리는 전국투어 콘서트로 센터에서 다음달 4일 오후 5시에 막을 올린다.

구 베이시스트는 JTBC <팬텀싱어>를 통해 얼굴을 알린 크로스오버 그룹 안단테의 멤버다. 한예종 음대를 졸업한 후 독일 바이마르 국립음대에 재학 중이다. 지난 2019년 제28회 성정음악콩쿠르에서 성악부문 최우수상 성정음악상, 수원음악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윤서준 테너, 안동영 바리톤과 함께 결성한 안단테에서 첫 미니 앨범 타이틀곡 ‘비밀의 화원’을 발표해 인기를 끌고 있다. ‘비밀의 화원’은 현재 음원 사이트 지니에서 클래식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구 베이시스트는 이번 공연 에서 그가 지난해 코로나19와 함께 국내에서 사계절을 보내며 느낀 감정과 생각을 표현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봄> 수록곡인 , <네게 멈추네>, <너를 그리다> 등이 무대에 오를 전망이다. 이 곡들은 이상훈 음악감독의 프로듀싱에 세계적인 작곡가 마이클 홉, 함정찬 성악가 등이 함께해 대중성과 예술성 모두를 잡았다는 평이다.

이번 공연에는 김재원 피아니스트도 협업에 나서 눈길을 모은다. 김 피아니스트는 현재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술감독으로 재직 중이며 과거 제47회 동아 음악콩쿠르와 서울내셔널필하모닉 콩쿠르에서 우승한 실력파 음악인이다.
구 베이시스트는 “조금이나마 클래식과 대중을 이을 수 있는 다리 역할을 충실히 해보고 싶다”며 “이웃처럼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 티켓은 전석 5만원으로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권재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