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엘아이 아트센터는 오는 26일 '티엘아이 핫 스테이지 Ⅲ-김덕우 바이올린 독주회'를 개최한다. 
김덕우는 줄리아드 음악원 예비학교와 학사 및 석사를 졸업했으며, 워싱턴 도로시 판햄 포이어 콩쿠르와 버지니아주 콩쿠르에서 우승 및 입상하는 등 일찍이 바이올리니스트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았다.  
또 그는 아스펜국제음악제 오케스트라, 세인트 폴 앙상블, 줄리아드 오케스트라, 비발디 앙상블, 서울시립교향악단 등 수많은 단체들과 협연하며 솔리스트로서의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연주회에서 그는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21번 K. 304'를 비롯해 그리그 '바이올린 소나타 3번 작품45', 비탈리 '샤콘느', 브람스 '컨템플레이션', 폰세 '나의 작은별' 등 다양한 작품을 관객에게 선보인다.

공연은 전석 3만원이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예스24, 옥션 등에서 하면 된다. 문의: (031)779-1503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