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TLi Art Center LeadersBridge

CUSTOMER & SERVICE

뉴스

[경기일보] 8인 클래식 연주자가 전하는 삶·사랑·음악

  • 작성일  2019-04-26
  • 조회수  5442
지휘자 안두현, 8명 직접 선정
감동의 무대와 함께 토크 콘서트
성남 티엘아이아트센터서 열려
오늘부터 이틀간 ‘클미 페스티벌’
 
 
페이스북 페이지 팔로워(Like) 수 29만명에 이르는 ‘클래식에 미치다’(이하 클미)와 새로운 실내악 공연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성남의 티엘아이아트센터가 손을 잡고 기획한 ‘클미 페스티벌’이 오는 26~27일, 총 2회에 걸쳐 티엘아이아트센터에서 열린다.

클미 페스티벌은 새로운 형식의 클래식 콘서트로 딱딱하고 지루하다는 클래식 음악회의 편견을 깨버릴 신개념 버라이어티 클래식 토크 콘서트가 될 것이다.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좀 더 쉽고 편하게 전달하려던 클미의 목적에 따라 이번 페스티벌도 재미, 감동, 깊이의 3박자를 관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지휘자 안두현이 직접 정한 8명의 연주자들이 이틀에 나눠 출연하는데, 그들의 음악세계부터 사적인 이야기까지 관객들이 음악가에게 궁금해 하던 이야기들을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풀어나간다.

SM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최초 클래식 연주자인 피아니스트 문정재, 경기필하모닉의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정하나, 한국 최고의 클래식기타 앙상블인 그룹 피에스타의 리더인 클래식 기타리스트 김진택, 다비도프 국제 첼로 콩쿠르를 거머쥔 첼리스트 장우리, 한국 최고의 즉흥연주 능력을 자랑하는 피아니스트 조세프 킴, 청중을 사로잡는 매혹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인기 유튜버이기도 한 바이올리스트 김지윤, 여러 국제 콩쿠르 우승자 타이틀에 빛나는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 첼리스트 심준호, 유럽 오페라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테너 이명현이 출연한다.
화려한 출연진의 감동적인 연주와 그들이 풀어내놓는 음악이야기, 삶과 사랑에 얽힌 진솔한 대화가 담긴 콘서트로, 다른 무대에서는 절대 볼 수 없었던 무대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대중들의 귀에 익숙한 소품부터 깊이 있는 소나타까지, 다양한 클래식 음악으로 구성했다.
어렵다고 느낄 수 있는 클래식음악에 쉽고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연주자의 생각을 직접 들어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다양한 아이디어와 시도들로 ‘클래식에 미치다’를 만들어 온 안두현은 본업인 지휘자로서보다는 클미 운영자인 클미지기로서 대중들과의 소통을 시도한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클미지기 안두현의 클미 페스티벌’은 26일 오후 8시와 27일 오후 5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티켓은 네이버 예약, 인터파크(1544-1555), Yes24(1544-6399), 옥션티켓(1566-1369)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티켓 가격은 전석 3만원이다. 티엘아이 아트센터 카카오플러스친구는 3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문의: 031-779-1502 www.tliart.co.kr)

출처 : 경기신문(http://www.kgnews.co.kr)